- 서울시복지재단 ’25년 서울시 채무위기 청년 227명에게 채무진단보고서 발급
- 발급 청년 평균 연령 32.3세, 월 수지 적자 78.4%, 대출 5천만 원 이상 60.4%
- 맞춤형 상담으로 회복경로 제시, 채무조정 95건·48.9억원 지원, 복지서비스 71건 연계
□ 서울시복지재단 청년동행센터(이하 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서울시 채무위기 청년 227명에게 채무진단보고서를 발급하고 맞춤형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 채무진단보고서는 청년의 소득·지출·자산·부채·연체 상황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재무위험 수준과 채무조정 필요성을 판단하고, 개인별로 적합한 채무해결 경로와 복지·법률 연계 방향을 제시하는 상담 도구다.
□ 채무진단보고서 발급 청년의 평균 연령은 32.3세였으며, 30대가 64.8%로 가장 많았다. 유형별로는 일반청년 122명(53.7%), 금융피해청년 63명(27.8%), 소상공인청년 42명(18.5%)이었으며, 1인 가구가 54.2%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 발급 청년의 상당수는 안정적인 소득·자산 기반을 충분히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채무상환 부담을 안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월 수지가 적자인 청년이 78.4%였고, 대출잔액이 5천만 원 이상인 청년도 60.4%로 나타나 소비 조정이나 단기 상환유예만으로는 회복이 쉽지 않은 사례가 많았다.
□ 센터는 채무조정 필요성 판단 결과, 총 217명(95.6%)에게 일정 부분 변제를 전제로 하는 상환형 조정을 대안으로 제시했으며 대안 적용 시, 재무적 안정성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는 청년은 127명(55.9%)으로 나타났다.
○ 대안은 대상자의 소득, 생계비, 재산, 부양가족, 연체 기간, 채무 발생 원인과 향후 상환 가능성 등을 종합하여 판단했다.
□ 채무조정지원은 총 95건(신청액 48.9억 원)으로 법원 절차를 통한 공적 채무조정 58건(27.3억 원), 신용회복위원회 및 정책형 채무조정 37건(21.6억 원)을 지원했다.
□ 이와 함께 생활 전반의 어려움을 고려해 심리·생계·주거·고용·의료·법률 등 총 71건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며, 단순한 채무 조정을 넘어 청년의 일상 회복과 자립 기반 마련까지 지원하는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 채무상담은 전화 1644-0120(1번, 청년동행센터) 또는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홈페이지(sfwc.welfare.seoul.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 정은정 금융복지센터장은 “채무진단보고서는 청년 개개인의 재무 상황을 객관적으로 진단해 가장 적합한 해결 방법을 함께 찾는 출발점”이라며, “채무조정 지원과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청년들이 다시 일상을 회복하고 안정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출처: 서울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