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혼모를 왜 돕는가? 1
문제가 또 생겼다. 나는 지금도 똑같이 그런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여전히 극단적인 사례의 아이들이 나를 찾아오고 있고, 삶과 죽음의 기로에 선 사람들이 도움을 요청한다. 사무실과 내 전화는 상담으로, 나를 찾는 이들로 인해 바쁜 건 변함이 없다. 그런데 변화는 나에게 있었다. 예전에는 상담하러, 또는 도와달라며 찾아온 사람들을 번호로 구분하곤 했다. 내가 도와줘야 하는 아이는 1번,…
-
정부, 자살예방 인식개선에 적극 나선다
정부, 자살예방 인식개선에 적극 나선다 – ‘2025 같이 살자, 같생 서포터즈 박람회’ 개최 –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자살예방주간(9.10~9.16)을 맞아 자살예방을 위한 전사회적 인식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자살을 선택 가능한 문제라는 인식을 근절하고, 자살예방상담전화 (109)와 SNS 상담 창구(마들랜) 등 주변의 도움을 받으면 다시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적인 인식을 다양한 홍보사업과 캠페인을 통해…
-
경제,소통,통합의 100일_ 양육비선지급제 제도개선(9.1.) 👩🏻🍼
출처: 여성가족부
-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롯데마트, 위기 청소년을 위한 환경개선…업사이클 기부행사 열어 물품 전달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롯데마트는 지난 5일 구리남양주민들레학교와 구리광장에서 ‘업사이클 기부행사’를 열고 롯데마트 기부금을 활용한 업사이클 가구 20점을 기증했다. 구리남양주민들레학교에 전달된 가구는 경기도에서 발생한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제작한 업사이클 제품으로 기업과 공공기관, 지역사회가 힘을 모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의 협력 사례다. 기부행사에는 김준현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본부장, 진주태 롯데마트 준법지원부문장, 이양현 민들레학교 대표 등이 참석해 기부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민들레학교는 위기 청소년을 지원하는 대안교육 기관으로, 상담실 내 노후된 집기가 교체되고 복도에 새로운…
-
경기도, 11월까지 아동주거 빈곤가구 주거환경 개선 완료
경기도는 최저주거(면적) 기준에 미달하거나 반지하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저소득 아동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 및 물품지원 사업’을 11월까지 완료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독․방역, 도배․장판 교체, 청소, 수납정리 등의 ‘클린서비스’와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세탁기, 건조기 등의 ‘물품’을 예산 범위 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 가구는 올해 280가구다. 선정된 가구에는 200만 원 상당의 주거환경 개선 물품(가전제품) 2가지와 100만 원 상당의 클린서비스(소독․방역 필수 서비스 포함) 2가지를 선택해 약 300만 원 정도 주거환경개선…
-
지역돌봄 내곁에 자원봉사, 든든한 이웃이 있는 서울 만들어
□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내 368개 동단위 자원봉사캠프와 함께 펼치고 있는 ‘지역돌봄 내곁에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소외 이웃의 사회적 고립감과 외로움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자체 설문조사 및 결과 분석에 따르면 ‘내곁에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돌봄 참여자의 사회적 외로움 지수가 지난 3년(’22년~’24년) 평균 15.3% 낮아지고, 사회적 신뢰도는 평균 10%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설문조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