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1.(수)~8.14.(수) ‘다문화 멘토링’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222명 참여 –
□ 황윤정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13일(화) 다문화 아동·청소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경상북도 영덕군 소재 국립청소년해양센터를 찾아 운영현황을 살피고 현장의 의견을 듣는다.
□ 이번 다문화 아동·청소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처음으로 청소년-가족 지원기관이 협업하여 계획 단계부터 공동 추진하는 것으로, 가족센터의 ‘다문화 멘토링*’을 국립청소년시설을 활용하여 운영하고 있다.
ㅇ ‘다문화 멘토링’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국립청소년해양센터 등 4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에 9개 가족센터 222명의 다문화 아동·청소년과 대학생 지도자(멘토)가 참여하고 있다.
- 다문화 멘토링 : 대학생이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학습‧정서 등 지원 활동(교과목 기초학습 지도, 한국어 학습 지도, 학교생활 및 교우관계 지원 등)

ㅇ 국립청소년수련시설에서는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참가비의 일부를 지원하고 가족센터는 학습지도, 진로 및 상담 등 ‘다문화 멘토링’을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여성가족부는 이 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다문화 아동·청소년을 격려하고 지역 내 청소년시설 및 가족센터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어 기관 간 다문화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연계·협력방안을 논의한다.
□ 황윤정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지역 내 청소년-가족 지원기관 간 협력 프로그램이 다문화 아동·청소년 지원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ㅇ “여성가족부는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가족센터와 청소년시설 간의 연계·협력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여성가족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