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 처음이라면 이 책 열어보세요

  • 한국어 초보자도 이해할 수 있는 「쉬운 한국어로 쓴 한국생활 안내」 첫 발간
  • ‘외국인 등록증 만들기’, ‘집 구하기’ 등 10가지 생활 필수정보 담아

□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는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 등 이주민이 기초 한국어만 알아도 이해할 수 있는 ‘쉬운 한국어로 쓴 한국생활 안내(이하 ‘쉬운 한국생활 안내’)’를 제작했다.

ㅇ 여성가족부는 다문화가족 종합정보 누리집인 ‘다누리’와 다누리콜센터* 등을 통해 12개 외국어**로 한국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 다누리 누리집: www.liveinkorea.kr / 다누리콜센터: 1577-1366
** 베트남어, 중국어, 타갈로그(필리핀)어, 몽골어, 러시아어, 태국어, 크메르(캄보디아)어, 일본어, 우즈베키스탄어, 라오스어, 네팔어, 영어

ㅇ 12개 언어 외 이용자들도 기초 한국어만 알아도 한국생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국립국어원과 협력하여 ‘쉬운 한국생활 안내’를 신규 제작했다.

□ ‘쉬운 한국생활 안내’에는 ‘외국인 등록증 만들기’, ‘휴대전화 사용하기’ 등 이주민이 한국에서 생활하는 데에 가장 필요한 10가지 주제*에 대한 정보들을 담았다.
* ①외국인등록증·여권·체류기간 연장 ②휴대전화 사용 ③집 구하기 ④운전면허·자가용·택시 ⑤대중교통·버스·지하철·기차 ⑥쓰레기·분리수거 ⑦ 병원·약국 이용 ⑧은행·우체국·관공서 이용 ⑨한국어 배우기 ⑩도움이 필요할 때

□ ‘쉬운 한국생활 안내’는 ‘다누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국 231개 가족센터에 책자로도 배포된다.

ㅇ 또한 이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출입국관리소, 주민센터 등에서도 찾아볼 수 있도록 법무부·행안부 등 유관기관에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 김숙자 여성가족부 가족정책관은 “다양한 국가에서 온 이주민들이 한국생활에 대한 정보를 얻지 못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다방면으로 정보 접근성을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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