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동행센터 ’22년 12월 개소 이후 총 9,056명 28,184건(’25년 9월 기준) 상담 실시
- 서울시복지재단, 23일(목) 오후 2시 서초청년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성과공유회 개최
- 개소 3년간 금융위기 청년 지원 성과와 센터 이용청년, 협력기관 위기극복 사례 발표

□ 서울시복지재단 내 청년동행센터(이하 센터)는 ’22년 12월 개소 이후 총 9,056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2만 8,184건의 상담을 실시하고, 청년 및 관련 종사자 교육을 총 80회 진행하여 1,845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 청년동행센터는 다양한 금융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시 청년을 위해 부채문제해결, 금융위기 예방, 경제적 재기 지원 등을 목적으로 2022년 12월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내에 설치된 청년특화센터이다.
□ 센터는 지난 3년간 전국 최초로 청년 특화 맞춤형 금융복지서비스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서울회생법원과 연계협력을 통해 개인회생 청년의 재기지원을 위한 청년재무길잡이, 청년자립토대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 이에 지난 3년간 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23일(목) 오후 2시 서초청년센터 2층 컨퍼런스홀에서 ⌜청년동행 3년, 금융복지의 길을 잇다:청년동행센터 3주년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 성과공유회는 1부 성과공유와 2부 사례발표로 진행되며, 먼저 청년동행센터 김영수 팀장이 <함께 걸어온 길, 우리가 만든 성과>를 3년의 운영 성과를 발표한다.
□ 이어 센터 소속 최진건 상담관과 전영훈 상담관이 금융위기 청년 지원사업 내용을 소개하며, 재무상담과 채무조정 등 그간 직접 진행한 주요 사업의 성과를 나눈다.
□ 2부에서는 <함께 이어가는 길, 청년과 협력기관의 이야기>를 주제로 센터를 이용했던 청년이 직접 상담후기를, 은평자립준비청년청 김참솔 팀장과 서초구청 이은향 통합사례관리사가 협력을 통해 금융위기를 극복한 사례를 발표한다.
□ 이후 현장의 경험을 나누고, 청년 지원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청년 금융복지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시간이 이어진다.
□ 정은정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장은 “청년동행센터는 지난 3년간 다양한 금융위기 상황에 놓인 청년들이 재기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금융복지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금융문제로 고민하는 청년들이 문제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서울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