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2026년 청소년 국제적(글로벌) 역량 강화 등을 위한 예산안 편성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 강화

– 청소년 국제교류·그룹활동 재추진 및 청소년지도사 역량 강화 기반 마련

□ 여성가족부(장관 원민경)는 2026년도 청소년활동 진흥 사업 예산을 새롭게 반영하고 국정과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구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ㅇ ▴청소년 글로벌 역량강화 국제교류 지원(8억), 청소년 자기주도 역량강화를 위한 그룹활동 지원(7억)청소년지도사 현장실습 영체계 마련(10억) 사업을 신규로 편성해 청소년활동 활성화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첫째, ’24년 중단되었던 청소년 국가 간 교류 사업인청소년 글로벌 역량 강화 사업을 새롭게 추진 청소년들이 국제적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ㅇ 청소년 국제교류 관련 국가 간 협정을 맺은 39개국 중 7개국*과 교류를 추진, 국내·외 16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  200여 명을 대상으로 파견 및 초청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아시아 12개국, 유럽 12개국, 중남미 4개국, 중동아프리카 11개국 중 국가 간 협의선정

ㅇ 새 시대가 요구하는 청소년의 핵심 자질인 사고력‧창의력‧질문력이 활발히 발현되고, 주도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국제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순 방문 형태의 교류를 넘어 사전·사후 활동을 포함한 온·오프라인 융합형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구축한다.

ㅇ 특히,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주제를 설정하고 공동 프로젝트 및 지역사회 환원 활동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할 계획이다.

* 세부진행계획 : ▴(사전 단계) 세계시민교육, 지도상담(멘토링), 교류 주제 설정 및 준비 → ▴(본 활동) 문화체험, 공동 과제 수행, 기관·기업 방문, 토론 및 최종발표 → ▴(사후 활동) 성과보고서 제출, 지역사회 환원 활동, 성과보고회 개최 등

– 참가 신청, 대상자 선발 일정 등 세부 사항은 추후 청소년국제교류네트워크 누리집(https://www.youth.go.kr/iye/index.do)에 공지할 예정이다.

□ 둘째, 청소년 그룹활동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 지역 중심의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이 스스로 참여하는 자기주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ㅇ 지역 특성과 청소년 수요를 반영한 특색있는 동아리 활동을 발굴하는 한편, 청소년 인문 활동 활성화를 위해 특화형 연구과제모임(프로젝트팀)을 별도로 발굴․지원한다.

ㅇ 먼저, 문화예술스포츠진로 등 9개 분야*의 공통적 목표와 관심사를 가진 청소년들이 모여 자유롭게 동아리를 구성하는 자기주도 모임 1,000여 개를 선정 지원한다.

(9개 분야) : ❶문화/예술활동, ❷과학/정보활동, ❸모험/개척활동, ❹자원봉사활동, ❺직업/진로활동, ❻교류활동, ❼건강/보건활동, ❽자기(인성)계발활동, ❾환경보존활동 등 청소년활동사업 유형과 통일화

ㅇ 또한, 청소년 스스로 인문 분야*의 주제를 선정하고, 다양한 사고와 관점으로 탐구․연구, 토의․토론 등을 거쳐 창의적 문제 해결 방안 모색하는 연구과제모임(프로젝트팀) 20를 발굴하여 지원한다.

* 문학‧철학‧역사‧윤리‧경제‧도시학‧사회학 등 인간이 살아가는 방식과 사회를 깊이 이해하는 주제 선정

ㅇ 이번 사업 추진으로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역량 향상  다양한 소질 계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 셋째, 2027년부터 시행되는 청소년지도사 자격검정의 일환인 현장실습 제도의 체계적 운영을 지원해 청소년지도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청소년활동 서비스의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ㅇ 청소년기관 현장실습 제도는 청소년지도사 2급 국가자격 취득 과정에 현장실습(130시간) 이수를 의무화한 것으로, 청소년지도사가 실제 청소년기관에서 실무를 경험하며 현장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ㅇ 현장실습 제도의 안착을 위해 현장실습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대학·실습기관·실습생 간 연계 지원 현장실습 운영 안내서(매뉴얼개발·보급 현장실습 관리자(슈퍼바이저양성 실습생 권리 보호를 위한 안전망 마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은 “청소년의 균형있는 성장과 건강한 미래를 위해 국내· 청소년활동 활성화 청소년지도사 전문성 향상은 반드시 필요한 정책이다.”라며,

ㅇ “청소년활동 활성화 사업의 체계적 안착을 시작으로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이 건강한 미래 시대의 인재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출처:여성가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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