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매번 이렇게 묻는다.
“선교사님, 미혼모 사역을 하면 힘들지 않으세요?”
자주 받는 질문이다. 사람들이 생각하기로는 사회적 약자, 한부모 가정, 여성, 청소년과 아기까지, 복합적으로 문제가 합친 것이 청소년 미혼모이니, 그 사역 역시 힘들 것이란 생각에 하는 질문이다. 하지만 사실은 아니다. 힘들기야 당연히 힘들지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비밀이 이 활동 안에 있다.
내가 만난 미혼모들은 대부분 출산하기 전의 임산부로서 ‘생명의 선택’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찾아온 아이들이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우리는 결국 생명의 탄생을 자주 목도 했다. 많으면 한 달에 한 명, 혹은 그 이상이다. 태어난 아기들의 울음소리를 직접 들으며 활동하니, 이보다 큰 복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곤 한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배부른 사역자다.
세상 가장 뭉클한 사랑 품어주심 중에서
저자 약력
[2011년] (전)비영리단체 위드맘한부모가정지원센터 설립
[2017년] 사단법인 링커 (NGO LINKER) 설립
[2018년] 청소년한부모가족을 위한 해아리대안학교 설립 및 운영
[2020년] 소외된 이웃을 위한 GS아트홀 개관 및 운영
[2021년] 사단법인 한생명복지재단 설립
[2021년] 저서『품어주심』아르카 발간
방송활동
[TvN] 리틀빅히어로 – 미혼모들의 수호천사.
[E채널] 땅끝까지 – 이시대의 고아와 과부를 품다.
[CTS] 내가 매일 기쁘게 – 하나님의 딸들을 돌보는 총각아빠.
[CGNTV] 맞춤특강 나침반 시즌1~시즌2 출연
품어주심 판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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