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31.(목)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 서울-FC바르셀로나 친선경기 열려
- 市-연고 프로스포츠 구단 FC서울과 협력하여 한부모가족‧자립준비청년 등 소외계층 100명 초청
- 市, “국제 스포츠 관람 기회가 적었던 시민들에게 이번 초청행사가 뜻깊은 추억되길 바라”

□ 서울시가 7월 31일(목) 오후 8시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FC바르셀로나’ 친선경기에 한부모가족, 자립준비청년 등 소외계층 100명을 초청한다.
○ ‘FC 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 에디션’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경기는 K리그 최초로 누적 관중 50만 명을 기록한 서울 대표 구단 ‘FC서울’과 스페인 라리가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구 명문클럽 ‘FC 바르셀로나’의 국내 첫 번째 친선경기로 개최된다.
※ FC 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 에디션(FC Barcelona 2025 Asia Tour Edition)
① 7. 27.(일) 19:00: FC 바르셀로나 vs 비셀 고베(일본) / 노에비아 스타디움 고베
② 7. 31.(목) 20:00: FC 바르셀로나 vs FC 서울 / 서울월드컵경기장
③ 8. 04.(월) 20:00 ~ : FC 바르셀로나 vs 대구FC / 대구스타디움
□ 시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한부모가족, 교육취약계층, 자립준비청년 등 소외계층 100명을 관계기관을 통해 사전 선정했으며 이번 친선경기에 초청해 세계 최고 수준의 축구 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한편, 시는 지난 ’23년부터 연고구단인 FC서울과 협력하여 소외계층 및 다자녀 가족 대상의 입장권 할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스포츠 도시 서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 올해 하반기에는 다자녀 가족을 대상으로 8월 8일(금)에 열리는 K리그1 정규 시즌 홈경기(FC서울 vs 대구FC)에 대해 20%~30% 입장권 할인(현장구매 기준, 북·동쪽 좌석)을 진행한다. 또한 슈팅 이벤트와 같이 다자녀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도 운영할 예정이다.
□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모두가 함께 누리는 스포츠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신 ‘FC 서울’에 감사드린다”라며 “국제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기회가 적었던 시민들이 이번 초청행사에서 뜻깊은 추억을 만들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서울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