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진로‧체험정보부터 정책까지 ‘몽땅’… 서울시, 청소년플랫폼 전면 개편

  • 청소년 플랫폼 ‘유스내비’, 15일 ‘청소년 몽땅’으로 새롭게 선보여… 청소년 정보 통합 제공
  • 진로 체험‧동아리 활동은 물론 복지·문화‧보호 프로그램 소개… 의견 제안기능 확대
  • 57개 시립청소년시설 지도 기반 검색 서비스… 통합아이디 사용으로 이용편의 향상

□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 정보 등을 소개하는 청소년 플랫폼 ‘유스내비(https://www.youthnavi.net)’가 청소년 지원정책과 의견 제안기능을 추가한 청소년 디지털 통합플랫폼 ‘청소년 몽땅’으로 새롭게 개편, 15일(화) 오픈했다. 서울 청소년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말 그대로 ‘몽땅’ 담은 정보통이다.
○ 청소년포털 ‘유스내비’는 2008년 개설 이후 매년 약 200만 명, 485개 기관, 373개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하며 서울시 대표 청소년 정보 포털로 활용되어 왔다.
□ 서울시는 이번 개편을 통해 서울 전역의 시립청소년시설 57개소와 청소년 프로그램 정보를 보호, 복지, 활동 등의 유형별로 한곳에서 통합 제공하는 통합 포털로 시스템을 개선했다.

□ 특히, 청소년들이 주변 상담센터나 쉼터 등 시설 정보를 쉽게 검색해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도록 지도 기반 검색 기능도 추가했다. 또 학년별‧관심 분야별 프로그램 검색 기능도 신설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상황과 관심에 맞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 기존 ‘서울시청소년정책참여포털’ 기능도 합쳤다. 정책 제안부터 심사, 정책 반영 현황까지 ‘청소년 몽땅’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어 청소년들이 정책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 이용도 한결 편해진다. 기존에는 청소년 시설별로 별도의 회원가입이 필요했으나, 새롭게 도입된 ‘통합계정시스템’을 통해 ‘청소년 몽땅’ 아이디 하나로 전체 시립 청소년시설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

□ 서울시는 ‘청소년 몽땅’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8월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 몽땅’ 누리집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관련이벤트: ‘청소년몽땅 리뉴얼 이벤트’(7/15~8/30), ‘청소년몽땅에게 부탁해봐’ (7/15~8/30), ‘청소년몽땅을 포착해라’(7/28~8/27) 등

□ 자세한 문의는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기획홍보팀(☎ 070-7165-1013~4)으로 하면 된다.

□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청소년 몽땅은 서울시 청소년 정책과 서비스를 한곳에 모은 디지털 종합지원 허브로 청소년의 일상 속에서 가장 실질적인 지원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서울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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