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청소년 지원 현장

‘위기청소년 지원 현장’ 노력에 표창

  • 6일(수), ’24년 청소년상담복지·또래상담 운영 성과보고대회 개최
  • ’24년 우수 위기청소년 지원기관 표창 및 우수 사례·프로그램 공유

□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6일(수)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24년 청소년상담복지 및 또래상담 사업 운영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한다.

ㅇ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자, 또래상담 운영 학교 교사, 청소년 등 160여명이 참석하여 올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힘쓴 기관·상담자 및 우수 체험수기 작성 청소년 등에게 표창(상)을 수여한다.

ㅇ 1년 동안 고위기 청소년을 직접 만나고 공감하며 활동한 청소년 상담자들의 소진 예방을 위해 치유(힐링) 프로그램도 진행하여, ’25년 사업 운영을 위한 동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 이번 성과보고대회에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기관, 종사자,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 장관표창 등 93점*을 시상한다.

  • 여성가족부 장관표창(상) 31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 표창(상) 56점, 교육부 장관상 6점

ㅇ 자살·자해 등 고위기청소년 지원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한 광주광역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한 우수센터, 상담·지원에 힘쓴 상담자, 위기청소년에게 의료서비스·장학금 등을 지원한 1388지원단 등이 장관 표창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ㅇ 또한 ’24년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우수 상담 사례·체험 수기 공모전‘에서 입상한 청소년상담자와 청소년이 장관상을 받는다.

ㅇ 또래상담사업 분야에서는 우수 운영 학교·센터와 지도교사 및 또래상담자(청소년) 등에게 시상한다.

□ 청소년상담복지센터(전국 240개소)는 청소년의 다양한 위기상황별 상담·보호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 마음건강 지원기관으로,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청소년 안전망)’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 지자체장이 위기청소년에게 상담·보호·의료·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는 지역협력 네트워크(「청소년복지 지원법」제9조)

ㅇ 솔리언 또래상담은 관련 교육을 받은 청소년이 또래상담자가 되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친구의 고민에 공감하고 조력하는 상담활동이며,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과 협업하여 운영 중이다.

□ 황윤정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마음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과 직접 만나, 필요한 상담과 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하시는 현장 상담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ㅇ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윤효식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은 “또래 상담 사업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학교 안팎의 폭력 문제를 예방하는데 유용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

ㅇ “또래상담 사업 확산을 위해 헌신해주신 모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그리고 청소년 또래상담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출처: 여성가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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