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5 한생명복지재단 대표 이효천
저희가 만나는
청소년 한부모가족, 보호종료아동, 저소득청소년과
위기청소년들을 위해서 아주 많이 할인된 금액으로
치과 진료를 해주시겠다며 협약 맺으러 오셨다가
우리의 얘기를 꽤 오랫동안 경청하시다, 결국
다시 협약 맺으셨습니다
치과는 아동부터 성인까지 충치치료부터
인플란트까지 우리의 삶속에서 많은 부분들을
함께하는 곳인데 그동안 비용이 비싸서
해주고 싶어도 지원 해주지못한 부분들이 많았는데
오늘 큰 짐을 덜어낸것같아 기쁜 하루입니다
(직원할인까지 얻어내서 더 기쁨
)
건강에 관련된것들은 절대 사치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출산부터 산후관리, 아동양육에 있어서, 또
엄마들도 청소년들도…
돈없는데 아프면 서럽습니다.
몇달치 약값 할부를 하다못해 그다음 치료비가
두려워 병원가는길이 망설여졌던 기억들.
‘아파봐서 서러워봐서 압니다’
이말이 저로 인해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