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이라는 단어는 한자어로 生命이다. 날 生자에, 명령 명命 자. 즉 살라고 하는 명령이 생명이다. 이것을 반대로 이야기하면 명령을 살아내는 것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겠다.
그래서 생명은 하루를 살아도 생명인 것이다. 그리고 이 생명에게 명하신 분은 창조주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이 내게 어떻게 살라고 명령하셨는지 사실 나는 그 명을 잘 모른다. 나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이 명을 모른 채 살아간다. 그러나 우리는 계속해서 이 명을 살아가며 찾아 간다.
생명은 우연히 이곳에 오지 않는다. 그분은 항상 무엇인가를 우리에게 명하시고 이곳에 우리를 보내셨다. 살아가면서, 살아가지만 아직 잘 모르는 그의 명을 찾으며 내가 받은 역할을 다 하는 것, 그리고 그 명을 마음에 품으며 사는 것, 나는 이것을 나의 신앙이라고 표현한다. 세상의 모든 생명 들이 생을 주신 하나님을 알기를, 그리고 그 명을 알아가기를, 그 명대로 발버둥 치며 살기를 바라며 축복한다.
세상 가장 뭉클한 사랑 품어주심 중에서

저자 약력

[2011년] (전)비영리단체 위드맘한부모가정지원센터 설립
[2017년] 사단법인 링커 (NGO LINKER) 설립
[2018년] 청소년한부모가족을 위한 해아리대안학교 설립 및 운영
[2020년] 소외된 이웃을 위한 GS아트홀 개관 및 운영
[2021년] 사단법인 한생명복지재단 설립
[2021년] 저서『품어주심』아르카 발간
방송활동
[TvN] 리틀빅히어로 – 미혼모들의 수호천사.
[E채널] 땅끝까지 – 이시대의 고아와 과부를 품다.
[CTS] 내가 매일 기쁘게 – 하나님의 딸들을 돌보는 총각아빠.
[CGNTV] 맞춤특강 나침반 시즌1~시즌2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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