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7일 한생명복지재단 대표 이효천
내가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르겠지?
우리단체가 더 알려지지 않으면
사람들은 계속 모르겠지.
꽤 오래전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백지영씨는 우리 단체의 홍보대사로 꽤
오랜시간 활동 중이다.
한국에서 아니 세계에서
최고의 가수로 발라드의 여왕으로
불리우는 그녀가 우리같이 작디 작은 단체에
홍보대사로까지 활동하기에는
꽤 큰 결심이 필요했을것이다

그녀는
사회적 약자가 곧 문화적 약자일수도
있다는 나의 이야기에 귀를 귀울여
Gs아트홀을 지원하였고,
단체의 홈페이지, 사진 영상등에
전액 무료로 출연해주시고
콘서트가 있으면 어린엄마들을
초대하였었다.

희귀혈액암에 걸린 아동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발을 동동구르던 우리에게
전액 병원비를 지원하며
따뜻하게 마음으로 우리와
동행하는 사람이다
인터넷에 기사한줄 나오지 않은
그녀의 선행들이지만
나는 안다.

그리고 우리단체가 알고있고
우리 아이엄마들이 그녀의
진정성과 선함을 안다.
이번에는 단체의 홍보영상을
찍었다.

촬영장에서도 연신 웃으며
스태프들과 아이들을 챙기던
그녀의 모습은 내가 아는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과 닮았다.
내일쯤 유투브에 영상이 올라간다.
사람들이 많이보고
많이 알아줬으면 좋겠다
아직도 세상 곳곳에
하나님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영광과 유명세를
헌신짝처럼 벗어던지고
그분 뒤를 쫓는
그런 사람들이 아직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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