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복지재단 고립예방센터 14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5년 2차 포럼 개최
- 직장·가정·학교 현장 사례로 보는 외로움 대응에 대한 실천과 연결점 모색
- 외로움, 고립, 은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서울시복지재단TV’ 생중계

□ 서울시복지재단 고립예방센터는 31일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2025년 제2차 사회적고립연결포럼」을 개최한다.
□ 이번 포럼은 <고립 너머 외로움 속으로 : 실천>을 주제로 외로움에 대응하는 실천 영역 중 직장, 가정, 학교의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 먼저, 서영석 연세대 교수가 ‘한국인의 외로움 : 혹독한 경쟁 속, 말하지 못한 아픔’을 주제로 한국사회의 외로움 양상을 짚는다.
□ 이어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 강선우 가족지원팀장이 ‘사회복지사라, 외롭습니다’, ▲서울시고립예방센터 이유정 외로움예방팀장이 ‘가정 내 외로움과 고립’, ▲서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복지지원본부장이 ‘청소년의 외로움과 고립’을 주제로 발표한다.
○ ▲강선우 팀장은 사회복지사로 일하며 직장에서 겪은 외로움과 고립을, ▲이유정 팀장은 외로움안녕120 콜 사례를 통해 가정 내 외로움을 겪는 다양한 상황을, ▲서미 본부장은 학교 안팎에서 청소년이 겪는 외로움과 고립에 대해 사례를 각각 공유한다.
□ 마지막은『외로움수업』저자이며,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 김민식 특임교수가 ‘외로움 수업 : 온전한 나로 만나는 시간’을 주제로 외로움의 터널 속에서 천천히 찾아간 깨달음과 성장을 전하며 마무리한다.
□ 발표 후 박민선 사)오픈도어 이사장의 진행으로 ‘외로움에서 연결로: 함께 길을 찾다’ 주제 토론이 진행되며, 서영석 연세대 교수, 서미 복지지원본부장, 김민식 특임교수, 강선우 가족지원팀장, 이유정 외로움예방팀장이 외로움 대응의 다양한 실천 방안을 논의한다.
□ 이번 포럼은 유튜브 채널(서울시복지재단TV, youtube.com/welfareseoul1)로 생중계되며, 외로움, 고립, 은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포럼이 끝난 후엔 다시보기도 가능하다.
□ 이수진 고립예방센터장은 “직장·가정·학교 등 삶의 현장에서 마주하는 외로움은 잘못 대응하면 고립으로 연결될 수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문제를 함께 살펴보고, 다양한 실천적 해법을 모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서울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