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일센터 취·창업 지원 및 경력단절예방 강화를 위해 884억 투입 –
□ 여성가족부(장관 원민경)는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 강화’라는 국정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2026년도 정부 예산안(884억 원)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취·창업 지원과 경력단절 예방사업 분야의 예산을 확대해 반영했다.
ㅇ 새일센터는 육아·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구직상담, 직업교육훈련, 일 경험, 취업지원, 사후관리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취업지원 전문기관으로 현재 전국 159곳이 운영 중이다.
ㅇ 우선, 신기술 유망분야 등 양질의 일자리에 여성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고부가가치 직종* 및 지역 핵심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확대 운영한다.
* (’25) 93개 → (’26) 디지털건강관리(헬스케어) 기획·인공지능(AI) 활용 마케팅 실무과정 등 99개 과정
** (’24) 10개 시·도 → (’25) 화장품 품질관리(충북), 이동수단(모빌리티) 부품 개발(울산) 등 16개 시·도 → (’26) 17개 시·도
ㅇ 아울러, 인구감소·지역소멸에 적극 대응하여 지역별 기업 수요를 반영한 지역주도형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지자체 주도로 운영하여 지역 내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강화할 계획이다.
ㅇ 또한, 경력단절이 집중되는 30~40대 여성의 재취업 지원을 위해 전담 상담사가 심층상담 및 경력설계를 제공하는 경력이음 사례관리 전담 인력도 30명에서 50명으로 확대한다.
ㅇ 여성창업 지원을 위해 창업전담인력이 배치된 새일센터 40개소를 중심으로 단계별 창업지원*을 강화하며, 창업전담 인력이 없는 지역에는 ‘찾아가는 창업상담’을 15개소에서 20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 창업계획(창업상담·창업교육훈련) → 창업준비(멘토링·전문컨설팅) → 예비창업단계(자금·공간·패키지 지원 부처 연계) → 창업단계(사후관리, 네트워킹 지원)
□ 특히, 경력단절로 인한 개인·사회적 손실 방지를 위해 여성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고용유지 및 직장문화 개선을 지원하는 경력단절예방사업을 80개소에서 90개소로 확대한다.
ㅇ 경력단절 위기여성(육아·가족돌봄·진로적성 부적합 등)에게는 생애주기별 경력개발 서비스를 지원하고, 기업에는 일·생활 균형을 위한 조직문화 전문가 상담(컨설팅)·교육을 제공하여 사전적 경력단절예방을 강화할 계획이다.
*(재직여성) 경력경로 설계, 이・전직, 심리・고충 상담 등 경력개발지원, 직장적응 및 복귀지원 (기업) 조직문화 전문가 상담(컨설팅), 기업간담회 및 시설개선 등 직장문화 개선 지원
□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은 “새일센터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는 핵심 거점으로서, 경력단절예방과 취업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국가 경제의 활력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ㅇ “앞으로도 새일센터를 중심으로 여성들이 경력을 지속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제도와 예산, 종사자 처우 개선 등을 포함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출처: 여성가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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