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복지재단, ‘서울시 청년자립토대지원사업’ 2차 참가자 모집

  • 만19세~39세 서울시 거주, 근로중인 개인회생 변제완료 예정 또는 면책결정자 대상
  • 맞춤형 재무상담 3회, 금융교육 2회 이수 시 자립토대 지원금 100만원 지급
  • 6.17(화)부터 7.14(월)까지 서울복지포털(wis.seoul.go.kr)에서 신청 접수

□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개인회생을 완주한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청년자립토대지원사업’ 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 ‘서울시 청년자립토대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재무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선정된 참가들에게는 금융교육 2회와 1:1 맞춤형 상담 3회가 제공된다. 교육과 상담을 모두 이수하면 100만 원의 자립토대 지원금이 지급된다.
○ 금융교육은 신용관리, 금융사기 예방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맞춤형 재무상담을 통해 참가자의 소비 패턴, 자산·부채 현황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재정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

□ 신청 대상은 서울시 거주 중인 만 19세~39세 청년 중 개인회생 변제완료 예정자(3개월 이내) 또는 면책결정을 받은 지 1년 이내인 근로자로,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 지난 3월 진행된 1차 모집에서는 50명 정원에 총 93명이 신청해 개인회생 완주 청년들의 높은 수요가 확인됐다.

□ 2차 참가자 신청은 6월 17일(화) 오전 9시부터 7월 14일(월) 오후 6시까지이며, 서울복지포털(wis.seoul.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정자는 8월 5일(화) 이후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 선정자는 기본 자격조건 충족한 자를 참가자로 선정하되 모집인원을 초과한 경우, 별도의 선정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할 예정이다.

□ 정은정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장은 “청년 자립토대지원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청년들이 재무 현황을 스스로 파악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라며, “이번 2차 모집을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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