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취약계층‧중장년‧시니어 등 모든 시민 대상…맞춤형 특화프로그램으로 취업 연계 강화
- 경력진단, 취업컨설팅, 전문상담 등 시민 개개인에 최적화된 밀착형 상담 서비스 제공
- 유관기관 및 자치구 일자리센터와 협력강화, 박람회‧찾아가는 채용설명회 등 추진
- 시, “다양한 연령층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 지원 강화할 것”

“일자리센터 상담은 단순한 일자리 정보 제공과 연계를 넘어, 다시 사회에서 가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정서적인 지지와 용기를 북돋아 준 시간이었습니다.”
(서울시 일자리센터 이용자 후기)
□ 서울시가 취업전 실무를 먼저 배우고 싶은 청년부터 나이가 많아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 제공에 나선다.
□ 일자리 상담, 역량강화, 취업알선 등 일자리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서울시일자리센터에서는 청년, 중장년, 시니어, 취약계층 등 전 연령층의 서울시민을 위한 <구인・구직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연말까지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 서울시일자리센터는 2009년 1월,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침체 상황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소됐다. 이후 10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서울시민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해 왔다.
□ 이번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대상자 특성을 반영한 특화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직무역량 강화와 실질적인 취‧창업 연계를 목표로 한다. 주요 과정은 특강, 직업역량 강화 교육, 자격증 준비반 등으로 구성됐다.
○ 앞서 시는 맞춤형 경력설계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운영 노하우가 있는 전문기관을 공모 및 선정했으며, 프로그램은 연말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상시 제공할 계획이다.
□ 또한, 교육 이외에도 ▴일자리상담 ▴구직스킬 컨설팅 ▴역량강화 프로그램 ▴사후관리 등 다방면의 서비스를 통해 취업을 지원한다. 특히, ‘경력진단’, ‘취업컨설팅’, ‘전문상담’ 등을 통해 시민 개개인의 상황에 최적화된 밀착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 아울러, 일자리박람회, 채용 매칭 행사 등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우수기업과 구직자를 직접 연결하고, 서울시 25개 자치구 일자리센터와 협력해 권역별 직무설명회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 구인‧구직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서울 거주 구직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서울일자리포털(job.seoul.go.kr)을 통해 자세한 정보 확인과 신청이 가능하다.
□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지원이 무엇인지에 대해 현장의 구직자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적절한 일자리 정보를 얻고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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