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화), 2025년 학점은행제·독학학위제 온라인 학위수여식 개최
학점은행제 학사·전문학사 등 총 38,059명 학위 취득, 제도 시작 이래 누적 학위 취득자 111만여 명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심한식)은 2월 25일(화), ‘2025년 학점은행제·독학학위제 온라인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유튜브(www.youtube.com/niletv)로 녹화영상 송출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학점은행제 학사‧전문학사 37,499명, 독학학위제 학사 560명, 총 38,059명이 교육부 장관 명의의 학위를 취득한다.
◈ (학점은행제) 학교 안팎의 다양한 학습과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 전문대학 또는 대학과 동등한 학위를 수여하는 개방형 평생학습제도(학사 119개, 전문학사 111개 전공)
◈ (독학학위제) 국가주관 시험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 재직자, 군인, 재소자 등 대학 진학이 어려운 성인 학습자에게 대안적 학사학위 취득 기회 제공(학사 11개 전공)
독학학위제(1990년~) 및 학점은행제(1997년~)가 시작된 이래,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통해 학위를 취득한 성인학습자가 2025년 2월 기준 누적 111만여 명(학점은행제 1,089,491명, 독학학위제 24,361명)에 이른다.
올해 학점은행제 학위취득자 중 22,118명(59.0%)은 대학‧전문대학 졸업 후 새로운 학위 및 자격 취득, 자기계발 등을 위해 도전한 학습자*이다. 독학학위제 학위취득자의 경우 일‧학습 병행을 통해 업무 역량을 개발하고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직장인이 총 320명(57.1%)으로 나타났다.
※ 대학·전문대학 졸업자의 학점은행제 학위취득 현황: (2023.2월)19,073명(52.1%)→(2024.2월)18,741명(54.7%)→(2025.2월)22,118명(59.0%)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우수한 성적으로 학점은행제 전문학사(사회복지 전공)를 취득한 김OO 씨 등 6명에게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여한다. 또한,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며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사학위 취득의 꿈을 실현한 박OO(지식재산학 전공) 씨 등 14명에게 특별상*을 수여한다.
- 2025년 1월에 실시된 우수 학습사례 공모를 거쳐 최종 선정
【 우수 학습사례 】
▪ 배○○(학사, 심리학) 학점은행제와 독학사를 병행하여 학위를 취득하고 교육대학원 상담심리전공에 합격함. 통합적 상담 접근에 대한 전문성을 키우며, 향후 전문상담교사 및 상담심리사 1급 자격 취득을 목표로 함.
▪ 김○○(학사, 기계공학) 공사현장에서 실무를 익히며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사학위를 취득함. 이론과 실무를 연결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병행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아 대학원 석사 과정에 합격함.
▪ 안○○(학사,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 학점은행제를 통해 국어교육과 한국어교육 역량을 함께 갖추게 됨. 한국어교원 자격을 취득하여 교육 현장에서 다문화 학생들에게 적합한 교육을 제공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자로 성장하고자 함.
▪ 안○○(학사, 문헌정보학) 경력단절 후 도서관 봉사활동을 계기로 학습 열정을 되찾아 학점은행제를 선택함. 매주 서울로 이동하며 대면 수업을 성실히 이수했고, 우수한 성적으로 교육훈련기관의 장학생으로 선발되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둠.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 학위를 받으시는 분들은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갖고 기꺼이 변화와 도전을 시도한 용기 있는 분들이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는 국민 모두가 평생학습을 통해 기회를 얻고 삶을 풍요롭게 하며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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