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경인지방우정청
여성 구직활동 지원을 위해 협업한다
– 경력단절여성에게 경인지방우정청 구인정보 제공 및 취업 연계 실시 –
여성가족부는 3월부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이용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정보 제공과 취업률 제고를 위해 경인지방우정청과 업무 협업을 시작합니다.
* 새일센터(전국 159개소) : 육아·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등에게 직업상담, 직업교육훈련 등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 및 경력단절예방 서비스 제공
앞으로 경인지방우정청 관할 우체국(43개) 및 우편집중국(6개)은 집배원, 우정실무원, 우체국 보험설계사(FC)를 채용 할 때, 구직을 원하는 경력단절여성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새일센터에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집배원은 우편물(편지 및 소포 등) 배달 및 수집 업무를 담당하고, 우정실무원은 우편물 분류 업무를 담당합니다.
우체국 보험설계사(FC)는 우체국에서 상시모집 중이며, 보험 계약체결, 유지 및 관리 업무를 담당합니다.
집배원은 신분이 보장되는 안정적인 일자리이며, 우정실무원, 우체국 보험설계사(FC)는 유연한 일자리로 자녀 등 돌봄이 필요하여 풀타임 근무가 어려운 구직자가 쉽게 접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올해 새일센터 훈련생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직업교육훈련 참여수당*을 신설하였습니다.
*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훈련생 대상 월10만 원, 최대 4회
또한, 새일여성인턴 사업은 취업여성의 안정적인 고용유지를 위해 고용유지장려금*을 확대하는 등 일하고 싶은 여성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 (’24년) 1인당 지원금 380만 원 → (’25년) 460만 원
조민경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은 “경력단절여성이 새로운 일자리에 진입하여 경력을 꾸준히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양질의 구인정보 제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여성가족부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일자리정보를 제공하고, 취업한 여성들이 노동시장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꼼꼼히 지원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여성가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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