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 고용복지+센터,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구축으로
14개 기관과 함께 청년・여성‧중장년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강화
고용노동부(장관 김문수)는 아산고용복지+센터(충남 아산시 배방읍 5)에 지자체, 관내 대학, 금융 유관기관 등 14개 기관이 함께하는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를 구축하고, 1월 20일(월) 14시, 아산고용복지+센터에서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의 핵심은 취업과정에서 복합적인 애로를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이 정부‧지자체‧금융기관 등에서 제공하는 고용‧복지‧금융의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취업 걸림돌을 해소하는 것이다.
통합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아산고용복지+센터에는 아산시일자리센터, 아산지역 대학교 5곳, 금융 유관기관 등 14개* 기관 39명이 입주하게 됨으로써 지역의 주민들은 필요한 복합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 (구축 전)4개 기관/19명 → (구축 후)14개 기관/39명(+10개 기관/+20명)
특히, 아산시일자리센터 전원이 입주하게 되어 아산고용복지+센터의 취업지원 업무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되며, 아산시 청년고용팀, 관내 대학교 5곳 모두가 참여함으로써 지역의 취업준비 청년들*에게 보다 양질의 구인정보와 프로그램 제공 등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 아산시는 청년인구 증가율(전국 2위)이 높은 지역이며, 아산고용복지+센터 입주지역 인근에 아산시 청년층(20~34세)의 30.8%가 거주
아산 통합네트워크 출범식에 참석한 이정한 고용정책실장은 “통합네트워크는 참여기관 간의 단순한 입지적 통합이 아닌, 각 기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고용복지+센터 한 곳에서 고용, 복지, 금융 등의 융합서비스 지원을 통해 적극적 취업지원 서비스에 대한 국민체감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고용노동부는 앞으로도 지자체 및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고용노동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