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늘리고 자립기반 강화 한다


– 7일(화), 강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사자 간담회 개최 –

– 학교 밖 청소년 자립·취업 위한 디지털 기반 전문직업훈련 및 일경험 기회 확대 –

□ 최문선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관은 7일(화) 오후 서울시 강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센터)를 방문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정책 추진현황을 살피고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 여성가족부는 전국 222개 꿈드림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사회 진입** 등을 위한 검정고시 준비자격증 취득 등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검정고시 합격, 대학진학 등 학업복귀 : 14,591명(‘24. 11. 기준)

** 취업, 직업훈련, 자격증 취득 등 사회진입 : 3,899명(‘24. 11. 기준)

□ 강서구 꿈드림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특강반1:1 학습 지도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86명 중 78명이 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ㅇ 특히, ’23년에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인 ‘꿈틀 제작소’를 조성하여, 다양한 교육과 체력증진 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사업장과 연계한 직장체험 등을 지원해 지난해 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 여성가족부는 ‘25년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과 진로 활동 지원 강화를 위해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을 64(‘24년 59)로 늘리고 청소년이 선호하는 디지털 기반 전문 직업훈련 과정과 일경험 기회를 추가하는 등 ‘자립취업 지원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 취업을 희망하는 15~24세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직업훈련 수강료 및 일경험 운영비 지원

ㅇ 또한,「학교밖청소년법」개정(‘24.9월 시행)으로 학업중단 청소년의 정보를 사전 정보제공 동의 없이도 꿈드림센터로 연계할 수 있는 대상이 초·중학교 단계에서 고등학교 단계 청소년까지 확대되어, 더 많은 학교 밖 청소년이 신속히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최문선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관은 “학교 밖에서 꿈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 청소년들을 응원한다.”라며,

ㅇ “앞으로도 여성가족부는 학교 밖 청소년이 미래를 충실히 준비할 수 있도록, 개인별 특성에 맞는 학업지원과 직업훈련일경험 기회 제공 등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여성가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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