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
2024년 여성폭력 추방주간 대국민 캠페인 시작
여성폭력 추방주간(11.25.~12.1) 맞아
국민 참여 행사 및 영상 홍보 등 다양한 캠페인 준비
□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여성폭력 추방주간*(11.25.~12.1.)을 맞아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이라는 주제로 대국민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 11월 25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로, 정부는 2019년 「여성폭력방지기본법」시행을 계기로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운영하고,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기념행사, 유공자 표창 및 격려, 홍보 등을 실시하고 있음
□ 먼저, 11월 7일부터 26일까지 ‘이미지 합성 기술(딥페이크) 성범죄 근절을 위한 여러분의 136,600 발걸음을 함께해주세요’ 참여 잇기(챌린지)를 진행하여, 여성긴급전화1366을 상징하는 136,600걸음 달성 시, 1,366명을 추첨하여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 이와 함께, 특별 정책토론회(포럼) 및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해 그 간의 여성폭력 방지 정책 및 사업성과를 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ㅇ 먼저, 11월 27일(수)에는 한국여성변호사회와 함께 ‘신종폭력 피해자 무료법률지원사업 학술 토론회’를 개최하고 사업 성과와 향후 개선방향을 논의한다.
ㅇ 12월 10일(화)에는 전국 여성폭력방지정책 특별 정책토론회(포럼)를 열어 16개 시‧도 지자체 여성정책기구가 함께 여성폭력방지를 위한 광역단위의 민관협력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 국제기구 및 지자체와 함께하는 공동캠페인도 다양하게 개최된다.
ㅇ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유엔여성기구(UN Women) 및 유엔개발계획(UNDP)과 공동으로 ‘딥페이크 성범죄 등 여성폭력 근절’을 주제로 메시지 릴레이 등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 한국여성인권진흥원과 유엔의 슬로건 피켓을 활용, 후발주자를 지목하거나 자율 참여하는 누리소통망(SNS) 릴레이 캠페인
ㅇ 전국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는 북 콘서트, 전시회 및 토론회 등 다양한 지역별 기념행사*를 연다. 자세한 내용은 여성폭력 추방주간 공식 누리집(www.stopwee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부산) ‘딥페이크 디지털성범죄 예방과 대응방안’세미나(11.25,부산시청)
(전북) <세계 여성폭력 추방주간>찾아가는 여성폭력예방 캠페인(11.26, 대야전통시장)
(경기)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라운드 테이블 개최 (11.28,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 아울러, 성범죄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를 시행할 계획이다. 관련 홍보자료(포스터, 웹배너)는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누리집(www.stop.or.kr)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이미지 합성기술(딥페이크)등을 이용한 성범죄가 일상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국민들의 관심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시기다.”라며
ㅇ “여성가족부는 모든 국민이 여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여성폭력피해 예방 및 보호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신보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원장은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로 우리의 안전한 일상이 지켜질 수 있도록 기대한다.”라며,
ㅇ “진흥원은 사각지대 없이 촘촘하게 피해자 보호‧지원의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여성가족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