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영숙 차관, 12일(월)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 및 현장간담회 개최 –
□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12일(월) 오후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하여 다문화가족정책 추진방향 논의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
ㅇ 이번 간담회는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 다양한 이주민 가족의 효율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가족센터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참석) 안산시·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구리시·가평군 가족센터장, 유관 전문가, 센터 이용자 등
□ 여성가족부는 전국 기초지자체의 가족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 포함)에서 결혼이민자의 안정적 한국사회 정착을 위한 종합적 정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ㅇ 최근 학령기 다문화가족 자녀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에 맞추어 영유아기 언어발달, 취학전후 기초학습, 청소년기 진로설계와 이중언어 학습 지원 등 자녀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 7~18세 다문화가족 자녀 : (’17) 107천명 → (’22) 190천명
ㅇ 한국생활 적응을 마친 결혼이민자가 경제활동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과정*을 신설하는 등 지원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 새일센터 등과 연계한 결혼이민자 맞춤형 직업훈련 추진(’24년 신규, 104개 과정)
□ 한편, 결혼이민자뿐 아니라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 다양한 유형의 이주민이 지속 증가하면서 전국적인 인프라를 갖춘 가족센터가 이주민가족의 정착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는 현장과 전문가의 의견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 국민통합위 ‘이주민과의 동행 특별위원회’ 정책제안
ㅇ 이에 여성가족부는 이번 현장간담회를 통해 이주민가족의 지원수요와 가족센터의 지원여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 향후 다문화가족정책의 추진방향 수립에 참고할 예정이다.
□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다문화가족뿐 아니라 이주민가족도 한국생활에 필요한 지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족센터가 구심점 역할을 해야 한다.”라며,
ㅇ “이주민의 한국생활 적응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 전문가,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여성가족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