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식의약 안전교실 실시

  • 어르신 거주지역 중심으로 10월말까지 약 70회 실시
  • 식품 보관 요령, 의약품 사용·폐기·보관 방법 등에 대한 정보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정보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유용한 식품·의약품 사용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 6월부터 ‘찾아가는 소비자 식의약 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함께 경기, 강원 등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전체 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 지역*의 복지관, 문화센터 등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10월말까지 약 70회(2천여 명) 실시할 계획이다.

* 경기도, 강원도, 충청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교육 주요 내용은 ▲식중독 예방 등을 위한 식품 보관 요령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폐기·보관 방법 ▲나트륨·당류 낮춘 식사 조리법 등이며,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쉽게 맞춤형 교재*를 활용할 계획이다.

*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www.consumer.or.kr) > 소비자 교육·자료 > 교육자료

참고로 지난해 식의약 안전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 90% 이상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응답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정보 취약계층에게 식의약 안전과 관련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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