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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주거안전 취약가구에 ‘주택침입감지장치’ 설치 지원 🚨
– 침입 동작 감지해 음성 송출 및 점등… 연립·다세대 등 30개소에 총 115대 설치 – 7월부터 이메일 및 방문 신청 접수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범죄 예방을 위해 1인 가구, 한부모 가구 등 주거안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침입감지장치 설치를 지원한다. 이번 설치 사업은 연립‧다세대‧다가구 주택 등 저층 주택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 대책으로 추진됐다. 침입감지장치는 가스배관 등 외벽을 통한 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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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고립‧은둔청년, 노동취약계층 대상 ‘반려식물 보급사업’
서울시, 반려식물로 사회적약자 6천 명 마음 돌본다 □ 서울시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약자에게 정서적 안정과 일상 속 힐링을 제공하기 위한 ‘반려식물 보급사업’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 서울시는 올해 총 6,000명의 사회적 약자에게 반려식물을 보급하고, 대상별로 맞춤형 원예 치유 프로그램을 병행해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연결 회복을 돕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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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여성 건강센터 운영 종료 후…더 촘촘하고 두터운 통합지원 추진💊
□ 서울시는 민간위탁으로 운영해 온 ‘십대여성 건강센터’를 오는 7월 4일 위탁기간 만료에 따라 종료하고, 2026년에 위기 청소년의 통합지원이 가능한 신규 통합지원센터를 새롭게 출범한다고 밝혔다. □ 서울시는 가출, 성매매 위기 십대여성의 건강·의료지원을 위해 2013년 ‘십대여성 건강센터’를 민간위탁으로 설치․운영하였으나, 그간의 위기청소년 지원시설과 유사 기능 수행으로 인해 외부위원들이 참여하는 지방자치단체 주요재정사업 평가에서 ‘미흡(60점)’ 평가를 받고 “지원시설 간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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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간제보육 제공기관 440개반으로 확대…시간 단위 돌봄 수요 촘촘히 대응
경기도가 필요한 시간만큼 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을 확대해 보호자의 양육 상황에 맞춘 탄력적인 돌봄 지원에 나섰다. 도는 올해 상반기 시간제보육 제공기관 99개 반을 추가 지정해, 총 440개 반(독립반 98, 통합반 342) 규모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간제보육은 가정에서 아이를 양육하는 보호자가 병원 진료, 가족 돌봄, 구직 활동, 단시간 근로 등으로 일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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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평생교육이용권 2차 접수…소득 관계없이 누구나 35만 원 지원
□ 서울시가 학습 격차를 줄이고 시민의 자율적 성장을 뒷받침할 평생교육이용권 2차 지원에 나선다. 6월 26일(목)부터 7월 10일(목)까지 총 6,489명을 모집하며, 1인당 연간 35만 원 상당의 이용권이 지급된다. 이용권은 자격증, 어학, 창업, 인문학 등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올해 4월 모집한 1차 지원에서는 12,470명을 지원했으며, 이번 2차에서는 6,489명을 지원할 계획으로, 올해 총 18,959명에게 1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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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제특급우편(EMS) 요금 할인. 다문화가족에서 외국인 주민까지 확대 📮
경기도, 국제특급우편(EMS) 요금 할인. 다문화가족에서 외국인 주민까지 확대 우체국 방문시 10%, 온라인 간편 접수시 최대 13%까지 경기도는 경인지방우정청과 손잡고 기존 다문화가족에 한정됐던 국제특급우편(EMS) 요금 할인을 외국인 주민 일부까지 확대해, 25일부터 서비스를 시행한다. 도와 경인청은 2011년부터 다문화가족의 국내 조기 정착을 위해 국제특급우편(EMS)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해 왔는데,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외국인 일부까지 확대한 것이다.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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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 노숙인 자활 의지↑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행복과정 시작…인문학으로 노숙인 자활 의지↑ □ 노숙인과 저소득층 주민들이 대학 캠퍼스에서 수업을 듣는다. 수업은 관계와 소통, 역사·문화유적 답사 등 인문학에 기반을 두고 있는데, 이는 바로 서울시가 추진하는 희망의 인문학 행복과정 수업이다. 참여자들은 녹음이 우거진 여름의 캠퍼스에서 인문학 강의를 들으며 자존감 회복 및 자립 의지를 높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희망의 인문학은 인문학 수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