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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린이병원,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로 서류 발급 절차 없앤다
□ 서울시 어린이병원은 9월부터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서비스’를 도입해 내원하는 시민들이 서류 발급 없이 앱을 통해 간편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 기존에는 진료비 세부내역서, 처방전, 진료비·약제비 계산서 등 여러 서류를 매번 발급받아야 했으나, 앞으로는 ‘실손24’ 앱을 통해 병원 전산과 보험사 간 자료가 자동 전송돼 반복 서류 발급 절차가 사라진다.○ 병원 진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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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둥지 튼 성북외국인주민센터, 한층 가까워진 동북권 외국인 주민 지원
“교육을 받을뿐만 아니라 한국사회를 위해 무언가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뻐요.” 이용자 A씨는 “타국 생활에 필요한 상담과 교육을 받을 수 있어 큰 힘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고, 상호문화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주민 B씨는 “외국인주민을 이웃으로 다시 바라보게 됐다”며 긍정적인 변화를 전했다. (센터 이용자 A, 중국)봉사단원 C씨는 “외국인주민센터를 통해 한국어뿐 아니라 다양한 학습과 체험을 할 수 있었다”며, “나도 한국사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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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복지재단, 일본 CAREFIL 연구팀과 가족돌봄청년 지원 교류회 개최
□ 서울시복지재단(이하 ‘재단’)은 8월 20일(수) 재단 9층 회의실에서 일본 CAREFIL 프로젝트 수행팀, 돌봄커뮤니티 N인분과 함께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 지원 강화를 위한 교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본 CAREFIL 프로젝트는 국가연구개발법인 과학기술진흥기구(JST) 산하 사회기술연구개발센터 위탁연구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케어러의 고립과 고독을 예방하는 포괄적 지원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돌봄커뮤니티 N인분은 개인에게만 지워져 있는 돌봄 부담을 함께 나누자는 가치를 갖고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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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서 누리는 또 다른 행복… ‘찾아가는 어르신 가드닝’
정원에서 누리는 또 다른 행복…서울시, 하반기 ‘찾아가는 어르신 가드닝’ 운영 □ 서울시는 상반기에 운영했던 ‘2025 슬로우 가드닝 클럽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어르신 복지기관 5곳에서 11월 27일까지 ‘찾아가는 어르신 가드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 ‘슬로우 가드닝 클럽’은 서울노인복지센터(종로구), 혜명양로원(금천구), 관악노인종합복지관, 동대문구 치매안심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5개 기관에서 총 485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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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
출처: 여성가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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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주민 공공서비스 실태조사 최종보고… “디지털 서비스 확대·맞춤형 지원 필요”
경기도는 3일 의정부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이주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주민 공공서비스 접근성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도는 지난 5~6월 도내 이주민 4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이주민·지원단체 관계자·공공기관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했으며, 7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주요 실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이주민들은 복잡한 행정 서류(61.5%), 부족한 다국어 서비스로 인한 의사소통 문제(57.2%), 정보 부족(50.2%) 등으로 공공서비스 이용에 고충을 겪고 있었다. 온라인 서비스 회원가입 과정에서의 장벽과 이주민에 대한 차별 경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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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서비스!
9월의 추천 공공서비스 기억을 지킨다, 건강도 지킨다! 어르신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서비스! – 9월 추천 공공서비스 ‘치매상담전화센터’, ‘치매관리주치의’, ‘오늘건강’ 선정 – 일상에서 쉽게 접근·이용할 수 있는 어르신 건강 관리 서비스 소개 # 전문 상담사와 통화로 안심한 ㄱ씨 기억력이 예전 같지 않아 불안했지만, 가족에게 말하기는 더 어려웠던 70대 ㄱ씨는 용기를 내 치매상담전화센터로 전화를 걸었다. 상담사는 치매 증상, 검사 절차, 돌봄 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집 근처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