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8일(토) 오전 10시, 서울가족플라자 지하 1층 다목적홀
- “양성평등한 오늘, 가족이 자라는 내일” 주제로 함께 육아의 기쁨을 나누는 토크콘서트
- 육아·심리 전문가,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열린 축제의 장

□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은 오는 11월 8일(토) 오전 10시, 서울가족플라자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서울 여성과 가족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올해 6~9월, 4개월간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진행한 시민 참여형 문화·감성 프로그램 ‘여가(女家)살롱’을 잇는 토크콘서트로, 일상에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주제를 다룬다.
□ 특히 이번 토크콘서트는 UN이 지정한 ‘국제 돌봄과 지원의 날(10월 29일)’을 기념해, 돌봄의 사회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양성평등한 가족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 ‘양성평등한 오늘, 가족이 자라는 내일’을 주제로, 시민과 함께 육아의 기쁨과 가족의 성장, 양육의 즐거움을 이야기하는 참여형 토크 무대로 구성된다.
□ 재단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아빠의 육아 경험, 양육자의 스트레스 해소법, 재미있는 실전 육아 꿀팁 등 현실적인 주제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풀어내며, 가족이 함께 회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 강연·공연·체험 프로그램이 결합된 이번 토크콘서트는 양육자와 자녀가 함께 보고·듣고·즐기는 열린 축제형 행사로 운영된다.
□ 무대에는 △이다랑 사단법인 더나일 이사장 △신선하고 유쾌한 육아 전도사 이정수 작가 △정우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아동발달·부모교육 전문가 오연경 박사 △심재원 그림에다 스튜디오 대표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 이들은 △평등한 돌봄, 행복한 육아의 언어 △부모의 마음 건강과 회복의 기술 △유쾌한 아빠 육아의 리얼 성공기 △훈육과 존중이 공존하는 가족의 성장 △그림으로 전하는 아빠의 진짜 육아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현실적이고 공감되는 육아 이야기를 요즘 세대의 감각으로 새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 또한, 싱어송라이터 커피소년의 힐링 공연이 더해져 가족 단위 관객에게 따뜻한 위로와 활력을 전한다.
○ 행사 당일 로비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어린이 그림책 큐레이션’ 부스에서는 연령과 관심사에 맞는 맞춤 도서를 추천받을 수 있으며, ‘양육자 심리상담·검사’ 부스에서는 10~15분 내외의 간단한 검사와 1:1 상담을 통해 일상에 적용 가능한 실천 팁을 얻을 수 있다.
○ 두 부스 모두 무료 참여 가능하며, 아동 동반 가족을 위한 휴식 공간도 마련돼 있어 아이와 함께 공연, 토크, 체험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 참가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강연 주제와 관련한 질문을 접수할 수 있고, 선정된 질문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소개된다. 질문이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www.seoulwome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박정숙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시민이 함께 웃고 공감하며 양육의 가치를 나누는 자리”라며 “양성평등한 돌봄 문화 확산과 함께,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서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서울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