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AI재단, 시니어층 디지털 활용 지원할 실생활 중심 AI 교육 콘텐츠 7월 1일 공개
- 챗봇‧음성 AI‧공공 앱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실습형으로 구성‧제공
- 유튜브‧에듀테크 통해 무료 제공하여 시니어층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활용하도록 지원
□ 서울AI재단(이사장 김만기)은 시니어층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어디나 5분 클래스-AI편’ 영상 10종을 오는 7월 1일부터 유튜브와 서울AI에듀 테크를 통해 전면 공개한다.
○ <어디나 5분 클래스-AI 편>은 퇴직 후 디지털 환경에 적응이 필요한 시니어층을 주요 대상으로, 음성 기반 응답, 챗봇 활용법, 건강관리 앱과 교통, 소비 관련 공공 앱 활용법까지 담은 실용 중심의 영상 콘텐츠다. 각 영상은 5분 내외의 짧은 길이로 제작돼 반복 학습에 용이하며, 별도 회원가입 없이 자립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 10종의 영상은 ▲생성형 AI 활용법 ▲AI 팩트체크 ▲음성 AI ▲카카오톡 AI ▲간편인증서 발급 ▲서울PAY ▲티머니Go 등 시니어층이 일상 생활에서 경험하는 디지털 상황을 반영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 서울교통공사,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등 분야별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제작하여 콘텐츠의 전문성을 높인 동시에 쉬운 설명과 생활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AI 팩트체크’ 콘텐츠는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협력하여 제작된 것으로, 생성형 AI가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환각’ 현상을 소개하고, 사용자가 허위 정보를 구분하고 대응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제작한 ‘또타라커’ 영상은 지하철 물품보관 앱 사용법을 다뤘으며, 한국보건의료정보원과는 병원 방문 및 투약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나의건강기록’ 앱 활용법을 소개한다.
○ 그 외,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Pay+’ 영상은 모바일 결제를 활용해 교통, 소비를 손쉽게 처리하는 방법을 안내한 내용을 담았다.
□ 이번 ‘어디나 5분 클래스-AI 편’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도 기술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AI가 일상의 도구가 되는 경험을 통해 시민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나아가 정보 접근성과 생활 편의를 함께 향상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 ‘어디나 5분클래스-AI편’은 서울AI에듀테크 누리집(http://edu.saif.or.kr) 서울AI재단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SeoulAIfoundation)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 모든 콘텐츠는 유튜브 외에도 SK Btv 채널을 통해 송출돼, 디지털 플랫폼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별도의 회원가입없이 영상 시청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자녀나 지인의 도움 없이도 자립 학습이 가능하다.
□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은 “AI가 특별한 기술이 아니라 일상생활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며 “기술 변화에 적응이 필요한 누구나 디지털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실용 중심의 교육 콘텐츠를 계속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재단은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기술을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포용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서울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