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신한카드, 청년 창업가 판로개척 지원 ‘맞손’…「청년 함께・행복」 MOU
- 올바른 금융상식 알려주는 컨설팅 교육, 신한카드 온‧오프 채널로 市 청년정책 홍보
- 오전 6~9시 서울 소재 주요 편의점서 신한카드 1만 원 이상 결제 시 2천 원 할인
- 청년이 행복한 서울 만들기 위한 협력 과제 지속 발굴…우수 민관협력 사례 될 것
- 시, “협약 통한 혜택이 청년들에게 고루 미치도록 행정적 지원 아끼지 않을 것”
□ 서울시가 ㈜신한카드와 함께 청년 창업가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등 ‘청년이 행복한 서울’ 만들기에 동행한다.
□ 서울시는 8월 8일(목) 오후 2시 시청 본관 영상회의실(6층)에서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함께·행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은 서울시의 청년 취・창업 지원사업과 신한카드가 운영 중인 플랫폼을 연계해 오는 9월부터 내년까지 1년 4개월간 청년 창업가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 협약에 따라 청년 창업가는 올댓쇼핑(신한카드 공식 쇼핑몰), 마이샵파트너(소상공인 매장운영 서비스) 등 신한카드에서 운영 중인 플랫폼을 통한 입점과 판로확보 개척을 지원받을 수 있다.
□ 또, 청년들이 올바른 금융 상식을 쌓고 건전한 카드 사용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금융컨설팅 교육을 개최하고 ‘신한SOL페이’ 등 신한카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서울시 청년정책 홍보에도 힘쓴다.
□ 특히, 아침을 자주 거르는 청년들이 간편한 식사라도 잘 챙길 수 있도록 독려한다. 서울 소재 CU・GS25・세븐일레븐 편의점을 오전 6~9시에 찾은 청년들은 신한카드로 1만 원 이상 결제할 경우, 2천 원을 할인(1인당 월 1회)받을 수 있다.
○ 2022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만 19~29세의 아침 식사 결식률은 59.2%로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게 나타난 바 있다. 다만, 할인 혜택이 주류 구입 등에 남용되는 일이 없도록 방지하고 청년들의 아침 식사를 독려하고자 할인 가능 시간대는 아침 시간으로 한정했다.
□ 아울러, 서울시와 신한카드는 청년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협약을 충실히 이행하는 한편 취업 지원, 편의점 이용 관련 추가 할인 혜택 등 다양한 협력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이사는 “청년세대가 다양한 금융 혜택을 누리며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신한카드와 서울시의 협력 사례가 민관협력의 선도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생활비 부담이 이번 협약을 통해 조금이나마 낮아지기를 바라며, 우수한 제품을 내놓고도 판로를 찾지 못해 창업을 망설이는 서울 청년들에게 신한카드의 플랫폼이 용기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며, “서울시는 협약에 따른 혜택이 청년들에게 고루 미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출처: 서울시










